보도자료

  • [보도자료]포스코노조 K-노사문화 실현… 포스코노조·광양시·복지기관, 3자 지역상생 거버넌스 구축(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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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노조 K-노사문화 실현

포스코노조·광양시·복지기관, 3자 지역상생 거버넌스 구축

  • , 광양시에 6,500만 원 상생기금 전달…지역 현안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제시
  • 높아진 단체교섭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향한 사회적 책임과 실천 이어가
  • 행정 지원과 지역 네트워크 연계…지난해 기탁금으로 300개 일자리 창출
  • 이슈 ‘수학여행’, 노동조합과 광양시가 힘 합쳐 직접 해결
  • 해 포스코노조 상생 가치 실현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 효과로 이어져...

 

■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내용

포스코노동조합(김성호 위원장)은 7월 16일 오전 9시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지부에서 ‘광양시장 상견례 및 지역사회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광양시 지역사회를 위한 총 6,500만 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금년도 단체교섭 과정에서 노사 간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노동조합이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함께 지역사회를 향한 사회적 책임과 실천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노동조합은 교섭과 투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멈추지 않고, 노동철학인 ‘K-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투쟁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과 신재호 광양지부장, 박성현 광양시장, 광양시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금 전달을 넘어 노동조합과 지방자치단체, 전문 복지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는 3자 협력형 지역상생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3자 협력 거버넌스는 포스코노동조합이 단체교섭 성과를 기반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며,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광양시사랑나눔재단 등 전문기관이 지원 대상 발굴과 사업 집행, 성과 관리를 담당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광양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지역 내 복지·교육·의료기관 등의 네트워크 연계를 맡고, 사업을 통해 확인된 지역사회의 수요와 성과가 향후 지역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접점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노동조합의 기금 조성과 사회적 방향성, 전문기관의 현장 전문성과 투명한 사업 집행,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력과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지역상생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포스코노동조합의 지역상생 사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노동조합이 지난해 광양시사랑나눔재단에 기탁한 기금 가운데 일부는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사업에 활용됐으며, 이를 통해 약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동조합의 기금이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활동과 고용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현안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지역사회 상생기금은 총 6,500만 원​이다.

아동·청소년 드림발전기금 5,000만 원​은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한다.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는 경제적·가정적 어려움으로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 교육·문화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광양시 내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세부 지원사업의 집행과 성과 관리를 담당한다.

어르신 마음동행기금 1,500만 원​은 광양시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추진한다. 광양시사랑나눔재단은 지역 내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미술수업과 문화예술·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세부 사업의 집행과 성과 관리를 맡는다.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은 “포스코노동조합은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으며 지지받는 노동조합이 되기 위해 조합원 여러분의 공감과 응원을 바탕으로 노동철학인 ‘K-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금년도 단체교섭이 긴장감 높은 상황에 놓여 있지만,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는 일과 지역사회를 향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은 함께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K-노사문화가 추구하는 상생은 단순한 지원이나 일회성 나눔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기존 복지제도만으로는 쉽게 닿기 어려운 지역사회의 큰 현안과 어려운 문제를 먼저 살피고 따뜻하게 채워나가는 것”이라며 “이번 상생기금도 지역사회에서 가장 절실하지만 충분한 관심과 지원을 받지 못했던 곳을 우선 고려해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전달한 기금 일부가 사회적기업을 통해 약 300개의 일자리를 만들며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노동조합은 기금과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기관은 대상 발굴과 사업 집행 및 성과 관리를 맡으며, 광양시는 행정과 정책으로 뒷받침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취임 이후 광양시에 전달된 첫 대규모 기부 행사의 주체가 노동조합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큰 의미가 있다”며 “과거 노동조합은 투쟁적이고 과격하다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포스코노동조합의 K-노사문화를 보며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세우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지 못했던 지역 아동들이 이번 기금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가장 기쁘다”며 “아이들이 가정 형편 때문에 성장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금의 뜻을 잘 살려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K-노사문화가 지향하는 ‘상생’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광양시도 행정 지원과 지역 네트워크 연계, 정책적 협력을 통해 포스코노동조합 및 전문기관과 함께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노동조합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동조합과 광양시,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광양시사랑나눔재단이 함께하는 지역상생 거버넌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철강 노동자의 목소리가 광양시 정책과 지역경제 발전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노동철학인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투쟁과 상생의 조화를 추구하는 K-노사문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단체교섭의 성과가 복지 지원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역 현안 해결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